체험수기
인도, MIT University (포항공대 전자과: 김민성)
- 작성일2019/03/27 19:22
- 조회 2,063
“새로운 것을 남들 보다 빠르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”
2007년 초,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방학인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. 해외여행과 internship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저는 주저 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습니다.
2학년 때 참가했던 summer session 프로그램과 유사했지만 신청과정에서 저의 학점, 영어성적, 이수한 전공과목, 등을 내야 했습니다. 또한 자기소개서 및 cover letter를 서류에 포함시켜야 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. 보통 3월 초에 학교에서 internship 신청을 받고 3월 말 안에 해외의 기업, 혹은 학교에 contact을 해야만 합니다. 저 같은 경우는 영국을 가고 싶었지만 조금 늦게 지원한 관계로 인원이 다 차서 지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. 미리 여권을 만들어 놓지 않았고, 방학기간에 맞춰 internship을 갔다 와야 했기 때문에 날짜를 맞춰서 갈 수 있는 나라를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. 제가 갈 수 있는 나라는 그리스, 태국, 인도 3개국이었습니다. 전자과는 독일, 영국, 캐나다 쪽도 있었지만, 기간 및 기타 이유로 신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. 3개국 중에 저는 IT강국으로 유명한 인도를 저의 목적지로 선택했습니다. 인도의 MIT라는 대학에 IAESTE KOREA 사무국을 통해apply를 한 후 약 1달 정도 후에 합격 통지가 왔습니다. 5월 초쯤 그쪽에서 원하는 서류를 내었는데 중간에 여권 관련 문제가 발생해서 6월 중순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. 인도에서 internship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생비자가 필요합니다. 비자도 그냥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에이즈 및 B형 간염검사를 한 후 검진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검진서를 받는데도 2~3일쯤 걸리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공부는 미리 해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. 그리고 노트북은 꼭 필요합니다. 많은 학생들이 그곳에 노트북을 안 가지고 가서 학교 컴퓨터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시간적으로 손해가 꽤 큰 듯이 보였습니다. Cover letter는 제가 처음 썼기 때문에 한번 Reject를 당했습니다. 인터넷에서 한번쯤 양식을 살펴보고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 여권은 방학 중에 만들어 놓는 것이 미리미리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.
인도에서의 인턴십은 한국에서의 대학원 연구참여와 비슷한 과정이었습니다. 실무에 필요한 일을 배우기엔 제 기초가 부실했기 때문에 한 달이란 기간 동안 그쪽에서는 커다란 프로젝트를 맡는 것보다 기초를 위한 문제를 내고 제가 풀어오는 식의 방법을 택했습니다. 즉, 배정받은 교수님을 매일 아침 찾아가서 숙제에 대한 첨삭을 받는 식이었습니다. 매일 아침 9~10시 사이에 찾아가면 교수님이 계셨습니다. 방학이라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교수님께선 꼼꼼히 문제에 대한 제 풀이를 체크해주셨습니다. 제 세부전공은 제어 쪽이었는데 실제로 그곳에서는 Biomedical쪽에 쓰이는 통신 skill을 원했습니다. 그래서 DSP지식을 이용한 matlab 결과물을 내는 것이 주로 제가 한 것이었습니다. 4주란 기간이 매우 짧았기 때문에 4~5개정도의 문제를 풀고 왔습니다.
인도 IAESTE(국제이공계인턴교류협회)는 크게 2곳에 있습니다. 그 중 한곳만이 원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 인도의 MIT, 약자는 그 유명한 미국의 MIT와 같지만 실제로 인도의 MIT는 Manip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약자입니다. Manipal이란 지역 또한 인도에 두 곳이 있습니다. 인도는 여러 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, Manipal은 남서부의 까르떠나까 주, 그리고 북동부의 아삼 주에 있습니다. 제가 간 곳은 까르떠나까주의 Manipal입니다. 주위 대도시로는 Mangalore가 있으며 조금 더 가깝게 보면 Udupi가 있습니다. 제가 이용한 교통편은 Air India를 이용해서 HongKong->Delhi->Mumbai->Bangalore였습니다. 사실 Mumbai->Mangalore로 갔었더라면 인도 IAESTE에서 제공해주는 무료픽업을 이용해 2시간만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, 제가 공항을 착각하는 바람에, Bangalore에서 학교에 도착하는 데만도 무려 15시간이 걸렸습니다.
인도는 상당히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라는 건 대부분이 알고 계실 겁니다. 특히 북인도의 빈부격차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 남인도는 그나마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빈부격차가 크지 않습니다. 인도의 MIT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“참 깔끔하구나” 였습니다. 도시가 4개 대학으로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의 대부분이 대학가입니다. 우리나라에서 상상할 수 있는 그런 대학가는 아닙니다. 왜냐하면 인도는 공식적인 지정장소 외에 술의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먹거리, 책을 싸매고 돌아다니는 대학생들, 그리고 깔끔한 거리는 Manipal의 대학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줍니다.
Manipal의 첫 숙소는 사람살기가 힘들 정도로 열악했습니다. 방의 거미줄은 고사하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상은 여기서 과연 한 달을 버틸 수 있을까? 하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. 물론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이었지만 정말 너무했습니다. 그래서 그쪽의 직원과 상의해서 한화 75000원을 내고 방을 Upgrade했습니다. 그 곳은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앞의 방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. 에어컨과 인터넷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, 방안에 구비된 화장실, 깔끔한 내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 물론 저는 인터넷 사용을 위해 노트북을 개인적으로 가져간 것이 다행이었죠. 저는 레바논 사람과 같이 숙소를 썼었는데, 그 친구 또한 IAESTE 인턴생이었습니다. 총 28명 정도가 방학을 맞아 인도에 왔는데, 대부분 유럽이나 중동 쪽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. 다들 밝고 명랑해서 친해지기 쉬웠습니다. 인턴십을 하러 온 친구들은 보통 방학을 이용해 2달 정도 ‘Summer Internship’을 수행하고 갔습니다.
주중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일을 하고 주말에는 보통 인턴십에 온 학생들이랑 여행을 갑니다. 제 경우는 여행을 혼자 다니는 스타일이라 따로 갔었는데 다른 학생들은 4~5명 무리 지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. 남인도 주위의 여행지로는 북쪽의 Hampi, Goa, 남쪽의 Mysore, Bangalore가 있습니다. 주위에는 Jog fall이 있고요, 약 4~5번의 주말을 이용하면 까르떠나까 주의 여행지는 모두 돌아 볼 수 있습니다. 저는 기억에 남는 곳이 Hampi의 유적, 그리고 Mysore의 궁전이었는데,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. 인턴십을 수행하면서 얻는 배움의 기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지도 모릅니다. 시간이 난다면 북인도여행도 겸해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.
제가 기업에서 실무를 맡은 것이 아니고 대학의 교수님 밑에서 간단한 프로젝트를 했기 때문에 인도의 회사 내 문화를 익힐 수는 없었습니다.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활성화 안된 ‘Biomedical engineering’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 가장 좋았던 점은 인도에서의 짧지만 행복했던 삶을 통해서 인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. 인도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의 민족보다도 친절하고 순수했습니다.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해주고, 만날 때마다 인사와 미소로 맞아주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히 제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. 그리고 인도의 전통음식들을 맛보면서 그들의 특이한 향료, 재료, 식사법들이 참 신비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인도란 나라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수레바퀴 속을 굴러가며 국가를 진보시켜나가고 있었습니다.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그들의 문화를 즐기면서 정말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2007년 초,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방학인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. 해외여행과 internship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저는 주저 없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습니다.
2학년 때 참가했던 summer session 프로그램과 유사했지만 신청과정에서 저의 학점, 영어성적, 이수한 전공과목, 등을 내야 했습니다. 또한 자기소개서 및 cover letter를 서류에 포함시켜야 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. 보통 3월 초에 학교에서 internship 신청을 받고 3월 말 안에 해외의 기업, 혹은 학교에 contact을 해야만 합니다. 저 같은 경우는 영국을 가고 싶었지만 조금 늦게 지원한 관계로 인원이 다 차서 지원을 할 수 없었습니다. 미리 여권을 만들어 놓지 않았고, 방학기간에 맞춰 internship을 갔다 와야 했기 때문에 날짜를 맞춰서 갈 수 있는 나라를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. 제가 갈 수 있는 나라는 그리스, 태국, 인도 3개국이었습니다. 전자과는 독일, 영국, 캐나다 쪽도 있었지만, 기간 및 기타 이유로 신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. 3개국 중에 저는 IT강국으로 유명한 인도를 저의 목적지로 선택했습니다. 인도의 MIT라는 대학에 IAESTE KOREA 사무국을 통해apply를 한 후 약 1달 정도 후에 합격 통지가 왔습니다. 5월 초쯤 그쪽에서 원하는 서류를 내었는데 중간에 여권 관련 문제가 발생해서 6월 중순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. 인도에서 internship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생비자가 필요합니다. 비자도 그냥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에이즈 및 B형 간염검사를 한 후 검진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검진서를 받는데도 2~3일쯤 걸리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공부는 미리 해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. 그리고 노트북은 꼭 필요합니다. 많은 학생들이 그곳에 노트북을 안 가지고 가서 학교 컴퓨터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시간적으로 손해가 꽤 큰 듯이 보였습니다. Cover letter는 제가 처음 썼기 때문에 한번 Reject를 당했습니다. 인터넷에서 한번쯤 양식을 살펴보고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 여권은 방학 중에 만들어 놓는 것이 미리미리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.
인도에서의 인턴십은 한국에서의 대학원 연구참여와 비슷한 과정이었습니다. 실무에 필요한 일을 배우기엔 제 기초가 부실했기 때문에 한 달이란 기간 동안 그쪽에서는 커다란 프로젝트를 맡는 것보다 기초를 위한 문제를 내고 제가 풀어오는 식의 방법을 택했습니다. 즉, 배정받은 교수님을 매일 아침 찾아가서 숙제에 대한 첨삭을 받는 식이었습니다. 매일 아침 9~10시 사이에 찾아가면 교수님이 계셨습니다. 방학이라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교수님께선 꼼꼼히 문제에 대한 제 풀이를 체크해주셨습니다. 제 세부전공은 제어 쪽이었는데 실제로 그곳에서는 Biomedical쪽에 쓰이는 통신 skill을 원했습니다. 그래서 DSP지식을 이용한 matlab 결과물을 내는 것이 주로 제가 한 것이었습니다. 4주란 기간이 매우 짧았기 때문에 4~5개정도의 문제를 풀고 왔습니다.
인도 IAESTE(국제이공계인턴교류협회)는 크게 2곳에 있습니다. 그 중 한곳만이 원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 인도의 MIT, 약자는 그 유명한 미국의 MIT와 같지만 실제로 인도의 MIT는 Manip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약자입니다. Manipal이란 지역 또한 인도에 두 곳이 있습니다. 인도는 여러 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, Manipal은 남서부의 까르떠나까 주, 그리고 북동부의 아삼 주에 있습니다. 제가 간 곳은 까르떠나까주의 Manipal입니다. 주위 대도시로는 Mangalore가 있으며 조금 더 가깝게 보면 Udupi가 있습니다. 제가 이용한 교통편은 Air India를 이용해서 HongKong->Delhi->Mumbai->Bangalore였습니다. 사실 Mumbai->Mangalore로 갔었더라면 인도 IAESTE에서 제공해주는 무료픽업을 이용해 2시간만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, 제가 공항을 착각하는 바람에, Bangalore에서 학교에 도착하는 데만도 무려 15시간이 걸렸습니다.
인도는 상당히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라는 건 대부분이 알고 계실 겁니다. 특히 북인도의 빈부격차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 남인도는 그나마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빈부격차가 크지 않습니다. 인도의 MIT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“참 깔끔하구나” 였습니다. 도시가 4개 대학으로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의 대부분이 대학가입니다. 우리나라에서 상상할 수 있는 그런 대학가는 아닙니다. 왜냐하면 인도는 공식적인 지정장소 외에 술의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먹거리, 책을 싸매고 돌아다니는 대학생들, 그리고 깔끔한 거리는 Manipal의 대학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줍니다.
Manipal의 첫 숙소는 사람살기가 힘들 정도로 열악했습니다. 방의 거미줄은 고사하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상은 여기서 과연 한 달을 버틸 수 있을까? 하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. 물론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이었지만 정말 너무했습니다. 그래서 그쪽의 직원과 상의해서 한화 75000원을 내고 방을 Upgrade했습니다. 그 곳은 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앞의 방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. 에어컨과 인터넷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, 방안에 구비된 화장실, 깔끔한 내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 물론 저는 인터넷 사용을 위해 노트북을 개인적으로 가져간 것이 다행이었죠. 저는 레바논 사람과 같이 숙소를 썼었는데, 그 친구 또한 IAESTE 인턴생이었습니다. 총 28명 정도가 방학을 맞아 인도에 왔는데, 대부분 유럽이나 중동 쪽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. 다들 밝고 명랑해서 친해지기 쉬웠습니다. 인턴십을 하러 온 친구들은 보통 방학을 이용해 2달 정도 ‘Summer Internship’을 수행하고 갔습니다.
주중에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일을 하고 주말에는 보통 인턴십에 온 학생들이랑 여행을 갑니다. 제 경우는 여행을 혼자 다니는 스타일이라 따로 갔었는데 다른 학생들은 4~5명 무리 지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. 남인도 주위의 여행지로는 북쪽의 Hampi, Goa, 남쪽의 Mysore, Bangalore가 있습니다. 주위에는 Jog fall이 있고요, 약 4~5번의 주말을 이용하면 까르떠나까 주의 여행지는 모두 돌아 볼 수 있습니다. 저는 기억에 남는 곳이 Hampi의 유적, 그리고 Mysore의 궁전이었는데,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. 인턴십을 수행하면서 얻는 배움의 기쁨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지도 모릅니다. 시간이 난다면 북인도여행도 겸해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.
제가 기업에서 실무를 맡은 것이 아니고 대학의 교수님 밑에서 간단한 프로젝트를 했기 때문에 인도의 회사 내 문화를 익힐 수는 없었습니다.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활성화 안된 ‘Biomedical engineering’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 가장 좋았던 점은 인도에서의 짧지만 행복했던 삶을 통해서 인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. 인도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의 민족보다도 친절하고 순수했습니다.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해주고, 만날 때마다 인사와 미소로 맞아주는 그들의 모습은 여전히 제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. 그리고 인도의 전통음식들을 맛보면서 그들의 특이한 향료, 재료, 식사법들이 참 신비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인도란 나라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수레바퀴 속을 굴러가며 국가를 진보시켜나가고 있었습니다.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그들의 문화를 즐기면서 정말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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